평생동안 우리말을 사용했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봽다, 뵙다나 되요, 돼요, 혹은 베개, 배게 등이 있지요. 이런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물론 맞춤법 뿐만 아니라 띄어쓰기도 검사할 수 있고요. 찾아보니 여러군데가 있는데, 이번에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추천순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금 복잡해서 링크를 찾기가 어려운데요. 바로가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peller.cs.pusan.ac.kr/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검사하고 싶은 문장을 적으시고 검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한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왼쪽에는 원문을, 오른쪽에는 교정표를 보여줍니다. '뵈요'를 틀린 말로 분석했네요.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맞춤법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꾸준히 쌓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신뢰도 가고요. 로마자나 표준발음, 외래어 한글표기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해본 곳 중 가장 정확했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네이버가 이런 세부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네요. 베타라는 말이 붙어있기는 한데, 성능이 강력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맞춤법 검사기를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띄어쓰기 검사기로 검색해도 같은 화면이 나오고요. 사용방법은 부산대와 비슷합니다. 왼쪽에 검사하고 싶은 글을 쓰시고 검사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한번 테스트 해볼까요?

이렇게 틀린 부분을 빨간 글씨로 보여줍니다. 맞춤법이 틀리면 빨간색, 띄어쓰기가 틀리면 초록색입니다. 표준어 의심단어는 보라색으로 표기해준다고 하네요. 신뢰는 부산대쪽이 더 가지만, 네이버 검사기는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에 두 번째로 추천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검사기입니다. 엄밀히 말해 사람인에서는 맞춤법 검사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버튼을 누르면 부산대 페이지가, 띄어쓰기 검사기를 누르면 네이버 페이지가 뜨지요. 그럼에도 세 번째로 추천하는 이유는, 사람인에서는 글자수 세기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화면이 보이시지요? 글을 쓰거나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자동으로 글자수를 세줍니다. 공백을 포함한 경우와 제외한 경우를 구분해서 보여주지요. 자소서를 적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소는 http://www.saramin.co.kr/zf_user/tools/character-counter 입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과 같이 새창으로 띄어줍니다.

헷갈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위의 세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정확하게 쓸수록 좋겠지요? 관련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자취를 합니다. TV 없이요. 평소에는 별로 불편한 걸 못 느끼고 살지만, 요즘 올림픽 시즌처럼 전국민 모두가 TV를 볼때면 나도 TV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dmb로도 많이 보는데, 저는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dmb도 안되고요. 이때 드는 생각이 있으니! 인터넷으로 tv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오, 신세계더군요. 참 많은 곳에서 실시간 tv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 바로 저작권입니다. 유명한 다시보기 서비스들은 딱 보기에 저작권 침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작권 문제 없이, 무료로, 그것도 고화질로 볼 수 있는 채널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kbs 온에어입니다. 저는 처음 알게된 서비스인데, 굉장히 좋아서 포스팅합니다:D

온에어에 접속하면 이렇게 딱! TV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요. 대신 처음에 나오는 광고가 끝나길 기다리셔야 합니다. 우리가 텔레비전으로 시청할 때도 광고를 보잖아요? 그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화질도 좋습니다. 시청해본 결과 끊이지도 않고요. 게다가 채널도 하나가 아닙니다.

KBS1 뿐만 아니라, KBS2, 24뉴스, 드라마, 프라임, 조이, KBS World 채널 모두를 인터넷 보기로 제공합니다. 옆에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보시면 알겠지만 TV 뿐만 아니라 라디오, 테마채널, 선호채널 탭도 있습니다. 라디오탭을 누르면 역시 종류별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답니다. 김C의 뮤직쇼를 필두로 통일열차까지!

저는 케이비에스 월드를 눌러봤는데요. 드라마가 나오고 있는데 자막이 영어로 나오더라고요 ^^ 우리나라 채널을 보고싶은 해외거주 한국인, 혹은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영어 자막도 나오니 영어 공부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외국인들은 우리말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고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한 번 소개해주는 건 어떨까요?

저는 특히 TV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요. 다시보기 탭을 눌러보니! 방영한 프로가 쫙 나오더라고요. 또 요즘은 지역별로 다른 프로가 나오기도 하지요? 대구, 춘천, 청주, 창원 등, 지역방송도 모두 지원합니다. 저는 특히 요즘 챙겨보지 못한 정도전이 끌리더라고요 +_+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요일별로 골라서 시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굳이 힘들게 다른 곳에서 구해서 보지 마시고 KBS 온에어에서 편하게 보세요. 어디 정도전을 한번 틀어볼까요?

다시보기는 KBS에 로그인을 해야 사용할 수 있네요. 저는 아이디가 있기 때문에 로그인해보았습니다. 참고로 KBS 회원가입은 무료니까 부담없이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KBS 온에어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tp://k.kbs.co.kr

고화질로 재생이 됩니다. 하나도 끊기지 않네요 ^^ 이상으로 KBS에 들어가서 tv 프로를 재생해보았습니다. 요즘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지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편하게 TV를 볼 수 있습니다. 저처럼 DMB가 되지 않더라도요 :)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고요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블로그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쓸 때마다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할까 고민하고, 또 시간을 내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보람이 느껴지는 일입니다. 혹 필요한 정보, 주제가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자세히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까지 적었던 글 중 바이두 클라우드에 대한 글이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많이 됐고, 많은 분들이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글입니다. 하나하나 조금씩 분야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께 좋은 블로그라고 인식되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D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해보는 아이돌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달샤벳 bbb 입니다. bbb 뜻은 Big Baby Baby라고 하네요ㅋㅋㅋ 한번 올려보고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아이돌 음악들을 좀 올려볼 생각입니다. 괜찮은 생각이면 댓글 달아주세요:D 

CTRL + V를 눌러서 즐겨찾기 추가하시면 언제든지 와서 음악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 음악을 잘 몰라서 달샤벳에 대해 좀 찾아보았습니다. 저같은 분들을 위해 설명 잠깐..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고, 해피페이스 소속이라고 하네요. 호오.. 처음 데뷔할 때 이트라이브가 전곡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러브콜도 있었다고. 멤버는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라고 합니다. 비키라는 멤버도 있었는데 지금은 탈퇴했고요. 이제까지 정규 앨범은 1장이 나왔습니다.

bbb를 뮤비가 아니라 라이브로 보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까봐 준비했습니다. SBS와 MBC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이 곡 BBB는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작사 작곡했습니다. 장르는 레트로 신스팝이고, 제목인 big baby는 시간이 지날수록 애가 되는 남자친구를 빗댄 말이라고 합니다. 소개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라고 나와있던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네이버 뮤직에 보면 사람들의 의견이 적혀있는데, 대체로 좀 아쉽다는 말이 많네요. 달샤벳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컨셉이 불분명해서 그런듯 합니다. 데뷔곡이 정말 좋았다는 얘기들도 많네요. 유튜브에서는 Mr.BangBang이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유튜브 댓글이 대부분 외국인이예요ㅋㅋㅋ

가사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노래 가사는 네이버 뮤직에서 해당 노래명을 검색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 그리고 굳이 보지 않아도 가사는 잘 들리네요. 

제가 이쪽 방면에 견문이 짧은지라 더이상 적을 얘기가 없습니다. 혹시 이 노래 말고도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꼭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노래 듣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D

메밀꽃 필 무렵, 나의 사랑 한글날. 추억의 타자검정 연습글들입니다. 예전에는 독수리 타법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았고,(응답하라 칠봉이도 독수리 타법으로 나옵니다 ^^) 그래서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했지요. 관련 대회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 타자연습을 조금 해놓으면 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해야 손가락도 덜 아프고요. 그래서 오늘은 한컴타자연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D

한컴타자연습 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첫 화면에 다운로드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온라인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참고로 용량은 156메가입니다) 그럼 온라인 버전과 오프라인 버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마침 홈페이지에 설명이 잘 나와있네요. 

일단 사용 가능한 사람은 '모든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컴오피스를 구입하지 않은 분들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버전은 기존 버전에 해상구조 SOS 게임 1:1 대전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랭킹도 볼 수 있고요. 물론 온라인 대전 뿐만 아니라, 사용자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버전에 기능 하나가 더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럼 한번 한글타자연습을 설치하고 실행해볼까요?

동의 등을 하시고 설치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 컴퓨터에서는 설치 파일을 실행하고 조금 렉이 있었는데요, 설치가 곧 시작되니 진행이 안 되도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자, 시작하기 전에 잠깐 쉬는 타임!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타자연습 관련 재미있는 영상이 있더라고요. 타자 치는 소리를 다른 소리라 바꾼 영상입니다. 한 번 웃고 가세요 ^^

한글타자연습은 온라인 버전이기 때문에 실행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typing.hancom.com/Main.html

물론 다운로드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고요 ^^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한글과컴퓨터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가입하신 후에는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개인정보 수정으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하단에 있는 온라인 부가서비스 가입에 있는 타자게임 서비스에 이용동의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시면 한글타자연습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프로그램 실행하시고 재미있게 연습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는 초등학생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일 것 같네요. 단순한 타자연습 뿐 아니라 게임 형식의 연습도 할 수 있으니까요:D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 본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팝송이 듣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같은 멜로디여도 영어와 한글은 다른 느낌을 내지요. 어느 한쪽이 더 나은게 아니라, 두 언어가 들려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겨찾기 추가(Ctrl+D) 하셔서 편하게 들어와서 들으세요! :)

그래서 오늘은 좋은 팝송 노래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많은 노래들이 나오더라고요. 좋은 곡들을 모아놓은 재생목록도 많고요. 그중에서 가장 괜찮다 싶은 걸 가져왔습니다. 비틀즈나 아바, 사이먼 앤 가펑클 같은 유명한 노래들 뿐만 아니라 최신 팝송들도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들도 많이 있네요.

재생 목록 제목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100입니다 ^^; 어디서 조사를 한 건 아니겠지만, 그만큼 좋은 노래들이라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100곡이 아닙니다. 총 33곡이예요. 원래 100곡을 올렸는데 몇 곡이 없어졌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상징적인 의미로 100곡이라고 했을 수도 있겠네요.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모 친 부분들이 보이시지요? 먼저 왼쪽 위에 있는 버튼은 써 있는 그대로 재생목록을 볼 수 있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두 화살표는 곡을 이전곡, 다음곡으로 넘길 수 있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아래에 있는 버튼은 또다른 재생목록 버튼이고요. 재생목록에서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바로 재생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셔틀 기능은 지원되지 않네요^^; 

트랙은 다음과 같습니다. 텍스트로 하나하나 쓰기에는 곡수가 좀 많아서 캡쳐해왔어요. 비틀즈, 아바, 사이먼앤 가펑클, 빌리 조엘, 휌, 퀸 등이 있습니다. 보시고 원하는 곡 선택해서 재생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쪽은 좀 올드한 느낌이고, 최신 팝송을 듣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른 재생목록 하나를 더 준비해봤습니다. 무려 77곡인데요, 유튜브에서 팝송이라고 검색했을 때 조회수 순 정리하면 가장 위에 나오는 곡 모음이예요. 유명한 곡들 중에 좋은 곡들을 선별한 것 같네요^^

사용 방법은 위의 영상과 같아요. 이분 유튜브 채널 가보니까, 이거 외에도 재생목록들을 많이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저희로서는 감사한 분이네요 ^^;

아 맞다! 노래들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들으실 수 있어요:D 모바일로 재생해놓으면 틀어놓고 다른 일 하기도 좋겠지요? 예를 들면 요리라던가~ 아니면 운동이라던가! 두 번째 모음에는 신나는 노래들도 많이 있으니까 운동할 때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77곡이나 되서 ^^;; 재생목록은 따로 적지 않을게요. 마찬가지로 화살표 눌러서 목록에서 원하는 노래를 선택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일단 한번 쭉 들어보고 좋아하는 노래를 체크해놓는 것도 좋겠죠?

혹시 팝송말고 또 듣고 싶은 종류의 노래들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 꼭! 구해서 올려드릴게요.

좋은 노래는 마음을 참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신나는 노래 뿐만 아니라, 언제는 슬픈 노래, 언제는 그루브한 노래가 우리를 도와주지요. 오늘 올려드린 노래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좋은 노래 들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또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D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가 러시아에 최초의 메달을 안겨준 가운데, 안 선수가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은 러시아의 한인 록 가수였던 빅토르 최의 이름에서 따온 거라고 하는데요. 이번 소치 올림픽과 함께 빅토르 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빅토르 최의 노래들을 모아봤습니다. 빅토르 최에 대한 이야기도 적어보았으니 들으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빅토르 최의 풀 네임은 빅토르 로베르토비치 최라고 합니다. 러시아어로는 이렇게 쓰고요. Виктор Робертович Цой(Viktor Robertovich Tsoi). 1962년 생이고, 1990년에 사망했습니다. 구 소련의 음악가인데, 지금도 러시아에서는 전설적인 뮤지션으로 칭송받고 있다고 하네요. 위의 이미지가 빅토르 최인데, 강렬한 인상입니다.

출생은 레닌그라드입니다. 아버지가 고려인이었고, 어머니는 러시아인이었습니다. 어려서 예술학교에 들어갔다가 퇴학 당했는데, 당시 빅토르 최는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록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록 음악은 서구 음악이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겠지요?

이후 보리스 그레벤쉬코프에 의해 재능을 인정 받고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후 밴드 키노(Кино)를 결성합니다. 데뷔 앨범인 '45'의 수록곡 '엘렉트리치카(Электричка)'가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전체주의 체제의 부조리를 비판한 노래였다고 해요. 바로 이 노래입니다.

하지만 소련은 록 음악을 반체제 장르로 규정했고 규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빅토르 최는 체제를 비판하는 음악을 계속했고, 그의 음악은 빠른 속도로 젊은이들 사이에 전파되었습니다. 1984년에 발표된 두 번째 앨범(캄차트카의 지배인)에는 이들의 대표작 '마지막 영웅(Последний герой)'이 실려있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곡입니다.

그리고 이후, 정말 엄청난 인기를 얻은 앨범이 발표됩니다. 바로 다섯 번째 앨범인 '혈액형'입니다. 타이틀 곡은 앨범 제목과 같은 '혈액형'인데요, 당시 전쟁으로 침체되어 있던 소련 사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앨범은 소련에서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같은 해에 빅토르 최는 '이글라'라는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그럼 빅토르 최의 대표곡, 혈액형을 들어볼까요?

이후 후속 앨범인 '태양으로 불리우는 별(Звезда по имени Солнце)' 또한 인기를 끌었고, 1990년에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때 관중이 62000명에 달했다고 해요. 게다가 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성화까지 점화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공연 후, 8월 14일 빅토르 최는 사고로 인해 사망합니다. 새 앨범을 녹음하고 낚시를 하기 위해 운전하던 중, 버스와 충돌한 사고였다고 하네요.

빅토르 최의 죽음에 대해서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공식 발표는 빅토르 최의 졸음운전이었는데, 당시 수사과정과 발표를 미심쩍게 생각한 사람들은 KGB가 빅토르 최를 암살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표가 바뀌지는 않았고요.

이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건진 보컬 트랙 마스터 테이프가 담긴 앨범이 밴드 키노의 마지막 앨범, '쵸르늬 알봄(영어로는 블랙 앨범)'입니다. 장례식은 수만 명의 팬들이 모여 시민장 형태로 치러졌다고 하네요. 원래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묘지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보고슬로프스코예에 있습니다.

밴드 키노의 노래는 지금 들으면 그렇게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헤비메탈이라기 보다는 소프트 락이나 포크 락 정도로 느껴지지요. 하지만 당시 전체주의 사회였던 소련을 생각하면 이들의 노래가 얼마나 강렬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반체제 뮤지션의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일 테고요.

당시에는 앨범을 내도 전체주의 사회였기 때문에, 뮤지션에게 들어오는 수입이 매우 적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빅토르 최는 간신히 생계를 유지했다고 하네요. 

러시아에서의 빅토르 최의 인기는 비틀즈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비틀즈 정도로 러시아에서는 대단한 뮤지션으로 인식되고 있고, 지금도 거리 곳곳에서 빅토르 최, 밴드 키노를 표현한 그래피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예 팬들을 위한 낙서용 벽도 있고요. 2000년은 빅토르 최의 사후 10주년인데, 후배 뮤지션들이 헌정 앨범도 발표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대수나 윤도현이 키노의 노래들을 번안해서 불렀고요. 다음은 윤도현 밴드의 헌정 곡 혈액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짙은 느낌의 음악들이 많았습니다. 멜로디는 부드럽지만 동시에 거친 느낌이 숨어 있습니다. 가사를 알아듣지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빅토르 최, 밴드 키노의 음악이 많이 알려지고 가사 번역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영상은 라이브입니다. 당시 공연 모습을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동영상 댓글에는 전세계 각지의 팬들이 존경한다는(respect) 댓글을 달고 있네요.

빅토르 최의 대표곡들과 빅토르 최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모르던 뮤지션을 이렇게 알게되어 즐겁습니다. 혹 빅토르 최나 밴드 키노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겁게 올림픽 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이렉트 x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특히 그래픽 게임을 하는 분들은 필수로 구비하고 있어야하지요. 그런데 가끔 다이렉트 버전이 맞지 않는다는 오류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이렉트 x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겁니다. 

그전에 먼저,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다이렉트 x 버전 확인을 해볼까요? 그 다음 업데이트해도 늦지 않아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시작 - 실행으로 들어가주세요.

명령어는 dxdiag입니다. 다이렉트x 진단 도구로 들어가는 명령어입니다. 입력하신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 다음 혹시 다른 창이 뜨면 '예'를 눌러서 넘어가시면 됩니다. 진단 도구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시스템 탭에 보면 맨 밑에 directX 버전이 나옵니다. 저는 10이네요. 제가 알기로 최신버전은 11입니다. 혹시 오류가 나는데 저처럼 최신버전이 아닌 분들은 업데이트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번 해볼까요?

마이크로소프트 화면인데요. 이 화면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언어는 자동으로 감지해서 설정됩니다. 혹시 안 되어 있다면 한국어로 선택해주세요. 다이렉트X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있네요. 멀티미디어(영상 같은)나 게임을 구동할 때 필요한 윈도우 기술이라고 합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진행해주세요.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벙 찝니다. 이 메뉴들 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이 설치하실 필요 없어요. 스크롤을 쭉 밑으로 내려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반가운 버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건너뛰고 다음 단계 진행'이라는 버튼이 보이시지요? 누르시면 자동으로 사용하는 윈도우를 감지해서 적절한 버전의 다이렉트X를 다운 받습니다. 그 다음은? 다른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설치하시면 됩니다 ^^

어렵지 않지요? 이렇게 오류 해결하시고 즐겁게 게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애플 같은 경우에는 아이클라우드가 있지요.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하드에 있는 자료들을 외부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꺼내서 사용할 수 있지요. 

또다른 방법으로는 외장하드가 있는데, 외장하드는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딘가에 들고다니기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고요. 저도 1TB짜리를 하나 샀는데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요즘은 중국 서비스가 뜨고 있더라고요. 텐센트라는 곳에서는 무려 10TB를 줍니다. 이런 곳도 있지만, 안정성이나 인터페이스 같은 면에서 볼 때 바이두가 가장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바이두 클라우드 사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한글로요. 사용법을 다 아시는 분은 아래에 있는 한글 패치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조금 기니까 천천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기초적인 바이두 가입부터 사용법, 용량 2TB로 늘리기, 한글판으로 사용하기 모두를 정리했습니다.

1. 먼저 크롬을 다운받고, 우회 프로그램인 젠메이트를 설치합니다.

우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이두를 가입할 때 SMS 인증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문자 메시지가 안 오기 때문입니다. 젠메이트 같은 경우는 우회 경로가 기본 홍콩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설치하고 사용만 하시면 됩니다. 젠메이트 설치 주소는 이곳을, 젠메이트 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확인해주세요.

2. 바이두에 가입합니다.

주소는 http://pan.baidu.com/ 입니다. 방법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바이두에 접속해서 가입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빨간 박스 쳐놨어요) 그 다음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쓰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때 이메일은 되도록이면 지메일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검색해보니 다른 메일을 썼을 때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입 절차를 완료하시면 해당 메일로 인증 메일이 옵니다. 인증 메일에서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이두 가입이 완료됩니다. 혹시 SMS 인증 창이 나오시는 분은 크롬 우회를 다시 한 후 다른 메일로 가입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해결했어요.

3. 바이두 용량을 2TB로 늘립시다.

http://yun.baidu.com/1t 로 접속합니다. 들어가면 '무료수신'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중국어로 써 있는 분은 위의 이미지 무료수신 버튼과 같은 버튼을 찾아서 눌러주세요. 누르면 이렇게 앱을 받을 수 있는 버튼이 나옵니다. 각자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선택에서 앱을 받아주세요. 그후에 앱에 로그인하시면, 자동으로 용량이 2TB로 늘어납니다. 앱 다운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4. 바이두를 설치하고 한글 패치합니다.

웹상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클라이언드 다운로드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bcscdn.baidu.com/netdisk/BaiduYunGuanjia_4.5.0.exe

그리고 한글 패치는 다음 블로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작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w3tech.tistory.com/

이제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이두 클라우드 사용법은 기타 클라우드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한글화까지 되어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기초적인 바이두 클라우드 가입 방법부터 사용법, 한글 패치, 용량을 2TB로 늘리는 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두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그 방대한 용량이고, 가장 큰 단점은 안정성입니다. 아무래도 중국 서버기 때문에 언제 한국 IP를 막을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올려놓은 파일들이 검색된다는 카더라도 보이니, 중요한 파일은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디어 파일들을 보관하고 재생하는데 사용하면 딱일 것 같네요.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혹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식사를 많이 하더라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즉,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지요. 그럼 기초대사량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 우리가 하루 동안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를 기초대사량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웨이트(근육 운동)를 병행하라고 하지요? 왜냐하면 근육이 지방보다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즉, 근육을 만들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거지요. 이와 관련해서 좋은 영상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비만관리를 위한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인데,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으니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몸을 한 번 점검해봐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기초대사량 계산기를 준비했습니다 ^^ 웬만한 계산기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데, 이건 없더라고요. 한번 보실까요?

짠. 도봉건강이음터에서 제공하는 계산기입니다. 자, 계산하기에 앞서 남녀 평균 기초대사량을 표로 정리한 게 있네요. 아래 표입니다. 

혹시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남자                                          여자

20 ~ 29세 1728 ± 368.2 ㎉          20 ~ 29세 1311.5 ± 233.0 ㎉

30 ~ 49세 1669.5 ± 302.1 ㎉ 30 ~ 49세 1316.8 ± 225.9 ㎉

50세 이상 1493.8 ± 315.3 ㎉ 50세 이상 1252.5 ± 228.6 ㎉

제 나이대의 사람들은 평균 1700~2000 칼로리 정도를 소모하는군요. 남자가 여자보다 기초대사량이 높네요. 아무래도 근육량이나 이런저런 차이가 있기 때문이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기초대사량을 계산해보겠습니다. 먼저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주세요. 옆에 공식이 써 있는데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

그래도 혹시 공식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남자 : 66.47 + (13.75 X 체중) + (5 X 키) - (6.78 X 나이)

여자 : 655.1 + (9.56 X 체중) + (1.85 X 키) - (4.88 X 나이)

이랍니다.

짠! 계산이 완료되었습니다. 제 기초대사량은 1773.2 칼로리군요. 평균보다 아주 조금 높습니다 ^^ 이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겠지요? 그럼 그 다음으로! 어떻게 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을까요? 먹는 걸 줄이는 것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게 덜 괴롭지 않겠어요?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체중도 유지하고! 그전에 먼저 계산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u-health.dobong.go.kr/hcal/activity.asp

앞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웨이트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려야 한다고 했죠? 저는 그중에서도 하체 운동을 추천한답니다. 하체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있는 곳이예요. 그래서 3대 운동으로 가슴/등/하체를 자극하는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스쿼트를 꼽는 거지요. 하지만 보통 분들은 기구 없이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답니다. 바로 앉았다 일어났다, 즉 맨몸 스쿼트를 하는 거예요!

그냥 하면 재미없겠죠? 또 혼자하면 좋은 자극을 주기가 힘들고요. 그래서 저는 타바타 트레이닝을 추천해드려요. 타바타 트레이닝은 일본의 타바타 박사가 고안한 운동 방법인데요, 방법은 이래요. 20초 동안 최대한 많은 횟수의 운동을 하고 10초를 쉬는 거예요. 이걸 한 세트로 묶어 반복하는 거랍니다. 한 번 해보고 세트수를 조절하면 되겠죠? 스쿼트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에 적용할 수 있고요. 저는 8세트까지 하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확실히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요. 허벅지가 두꺼워질까봐 걱정하는 분도 계실텐데,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보충제 먹으면서 진짜 빡세게 운동해야 해요. 오히려 보통 분들은 지방이 빠지면서 다리가 탄탄해지고 얇아진답니다. 

스쿼트를 할 때는 위의 이미지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그래야 무릎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열심히 운동해서 근육 만들고, 근육 만들어서 기초대사량 높이고, 그래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도 탄탄한 몸을 유지해보자고요. 이걸로 이번 글을 마칠게요. 다들 즐겁게 운동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에픽하이의 노래 트로트에 보면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트로트! 그렇습니다. 트로트에는 트로트만의 구수한 맛이 있지요. 평소에는 생각 안 나는데 가끔 듣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장마차에서라던가 ^^ 그래서 오늘은 트로트 노래를 모아봤습니다.

(이미지는 장윤정의 1집 커버입니다) 긴장하세요. 저는 아무 거나 올리지 않습니다ㅋㅋㅋ 무려 145곡! 7시간짜리입니다. 주현미, 임수정, 김연자, 진미령, 최유나, 노사연, 김혜연... 정말 주옥같은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모은 재생목록입니다. 사용 방법을 알아볼까요?

사용방법 어렵지~ 않아요~ 위에 제가 네모친 부분 보이지요? 왼쪽에 있는 화살표는 곡을 넘기는 화살포입니다. 왼쪽은 이전 곡! 오른쪽은 다음 곡! 그리고 맨 오른쪽에 있는 또다른 화살표는 재생목록을 볼 수 있는 화살표예요. 위쪽에 있는 글자를 눌러도 볼 수 있고요. 재생목록을 누르면 이렇게 쫙~ 나옵니다. 당연히! 무료 듣기이구요.

여기서 원하는 곡을 선택하셔서 바로 재생하실 수도 있답니다. 147곡이나 되기 때문에 곡 목록을 하나하나 적어드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 앞에 13곡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신 트로트 곡들 뿐만 아니라 오래된, 하지만 여전히 좋은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마 찾는 곡들은 다 있으실 거예요.

주현미 -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임수정 - 고향에 찾아와도

임수정 - 찔레꽃

김연자 - 얄미운 사람, 노란 셔츠의 사나이

김용임 - 부조같은 인생

차영주 - 찔레꽃

김용임 - 흙에 살리라

김하정 - 야생마

김용임 - 둘이서

장윤정 - 올래

김용임 - 울고 넘는 박달재

최유나 - 사랑

진미령 - 경상도 총각

곡이 많아 다 소개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__) 오랫동안 재생되니까 틀어놓고 다른 일 하셔도 좋겠죠? 예를 들면 설거지할 때 틀어놔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트로트는 멜로디도 신나지만 가사가 좋은 노래가 많은 것 같아요. 한번 들으면 까먹을 수 없는 가사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주현미의 짝사랑! 마주보는 눈빛이/무엇을 말하는지 이 부분 너무 좋지 않나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거의 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일 것 같아요. 트로트의 맛이라는 게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봐야 느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도 트로트를 많이 듣는답니다. 장윤정이나 현빈 뿐만 아니라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해석하기도 해요. 제가 맨 처음에 말씀드렸던 에픽하이의 트로트도 그런 경우인데요.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랩 음악이지만 아주 구사하답니다. 뮤직비디오도 재미있어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소재로 한 뮤비입니다 ^^

노래 좋지 않나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한 번 들어보세요. 이렇게 재해석된다는 게 트로트라는 장르의 생명력을 반증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럼 이걸로 오늘 포스팅을 마칠게요. 트로트 메들리 들으면서 힘 나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번역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가장 괜찮은 성능의 번역기는 구글 번역기인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삼성 번역기를 사용해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일단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구글 번역기도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하는 거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더 정확하게 구글 번역기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구글 번역으로 들어갑니다. 주소는 translate.google.com 입니다. 들어가시면 위의 익숙한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 세팅은 왼쪽은 언어 감지, 오른쪽은 한국어네요. 언어 감지는 사용한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무슨 언어인지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일단 예문을 가져와야겠죠? 저는 위키에서 coffehouse 구절을 가져왔습니다. 

사전이니만큼 문장이 깔끔하겠죠? 번역하고 싶은 문장을 복사해서 왼쪽 창에 붙여넣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한 모습입니다. 역시 사전을 번역해서 그런지 번역이 깔끔하게 되네요. 그래도 어딘가 엉성합니다. 그럼 이 번역을 좀 더 정확하게 만들어볼까요? 일단 영어 번역을 일본어로 번역합니다. 왜 일본어가 나오는지 궁금하시죠? 일단 한 번 해봅시다 ^^

일본어 번역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 번역된 일본어를 복사해서 왼쪽 칸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오른쪽 창은 한국어로 설정합니다.

그럼 이렇게 번역이 되는데요. 과연 번역이 좀 더 정확하게 되었을까요? 다음은 같은 문장을 번역한 경우인데요.

1. 커피 숍 또는 카페 또는 극지는 문화에 따라 커피 하우스, 바, 찻집, 작고 싼 식당, 교통 카페, 기타 캐주얼 먹고 마시는 장소를 참조 할 수 있습니다.

2. 카페 및 CAFF 은 문화권 에 따라 다방 , 바, 찻집 , 작고 저렴한 음식점 , 운송 카페, 또는 다른 캐주얼 식사와 마실 위치 를 참조 할 수있다.

자, 어떤 번역이 좀 더 자연스러운가요? 첫 번째 번역에는 '극지'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오네요. 아무래도 두 번째 번역이 좀 더 정확해보입니다. 맞습니다. 두 번째 문장이 두 번째 방법을 번역한 방법입니다 ^^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영어->한국어 번역보다 영어->일본어 번역과 일본어->한국어 번역의 데이터베이스가 더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더 정확하게 구글 번역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꿈을 꾸면 해몽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끼리가 나온다던가... 아무튼 그런 경우에 무료로 꿈푸이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이름 풀이로 소개해드렸던 곳이지요. 한번 볼까요? 물론 재미로요 ^^

바로 다음 운세입니다. 위의 화면은 꿈해몽 페이지인데요.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중간에 검색창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에서 자기가 꾼 꿈에 나온 걸 적어서 검색해주세요. 저는 제가 꾼 건 아니지만, 한 번 코끼리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코기리를 검색하니 관련된 꿈드이 세 가지 나옵니다. 작은 코끼리를 본 꿈 / 가구, 꽃 복숭아, 공작새, 감, 홍시, 코끼리를 본 꿈, 생쥐가 코끼리 등에 탄 꿈(...이건 뭔가요) 등이 나오네요. 저는 작은 코끼리 꿈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요래요래 결과가 나옵니다. 길몽이라고 하네요.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잘 푸리고 금전 문제도 귀인을 만나ㅋㅋ 잘 해결된다고 합니다. 일도 잘 풀린다네요. 해당 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fortune.daum.net/dream/

혹시 검색했는데 잘 안 나온다 싶으면 다음 방법을 사용해주세요.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큰 부류를 선택해서 하나씩 고르면서 비슷한 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꿈을 꾸었으면 풀이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로 한 번 해보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교차로신문은 대표적은 지역 정보지입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찾게 되는 신문이지요. 그런데 주변에 교차로신문 구할 곳이 없다면? 바로 인터넷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신문을 그대로 볼 수 있는데요. 한 번 볼까요? 전국 모든 지역 교차로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되니 크롬 등을 사용하시면 익스플로러로 접속해주세요.

바로 교차로 홈페이지입니다.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왼쪽 아래에 보이시나요? '신문 그대로보기'가 있습니다. 눌러주세요 ^^

들어가시면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찾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서울을 선택했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서울에도 지역이 많이 있으니 한번 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남, 강서, 강북 등이 있지요. 찾는 곳을 선택하신 후 보고 싶은 날짜의 신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짠! 신문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지요? 이렇게 컴퓨터로 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확대도 되기 때문에 더 선명하게 읽을 수 있고요. 물론 프린터 버튼을 눌러서 인쇄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막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찾는 내용을 검색해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맨 위에 메뉴에 보면 검색창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찾고 싶은 걸 쓰고 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아르바이트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아르바이트'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페이지를 검색해줍니다. 해당 페이지를 누르면 기사를 읽을 수 있고요. 찾고 싶은 정보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그럼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기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준일은 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수상했고, 메이트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드은 다 아는, 좋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입니다. 오느은 그런 정준일의 노래 중 고백을 드어보려고 합니다.

정준일은 90년대 발라드의 계보를 잇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장르에 국한된 얘기일 뿐, 정준일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시 말해, 정준일은 정통 발라드를 다시 살려내는 동시에 자신의 음악을 해내고 있습니다.

노래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들으면 '어쩔 수 없이' 김동률이 생각납니다. 뒤이어 윤종신과 유희열이 생각나고요. 하지만 그건 단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90년대 가요를 묵직하게 지탱했던 감성을 이렇게 다시 살려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온스테이지 공연 영상도 있어 가져왔습니다.

발라드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장르입니다. 그런데 정준일은 왜 이 장르를 선택했을까요.

메이트의 음악은 소프트록입니다. 정준일로써는 어느 정도 벗어나야 하는 껍질이었겠지요. 1집에서부터 정준일은 발라드를 노래했고, 2집에서 그 깊이는 한층 더해졌습니다. 진지해졌고, 그 진지함을 발라드는 효과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정준일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메이트 시절을 그리워하기에는 그가 아직 보여줄 깊이가 많이 남은 것 같아요. 그리고 90년대와의 유사성은 그의 기본기로 해석하는 게 더 어울려보입니다. 정준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