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만 타면 졸립니다. 문제는, 제가 운전할 때도 졸립니다 -_-;;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 하면...

전 군대에 있을 때 채송병이었습니다. 채송병의 임무는 군사 우편을 타부대로 전달하는 건데요. 다른 부대로 가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갑니다. 운전은 운전병이 하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앞서 말했듯 차에 타면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진다는 거... 감독하는 간부도 같이 차에 탔는데 졸음을 이길 길이 없는 겁니다. 이병 때였나 일병 때였나. 아무튼 엄청 긴장하고 탔는데도 잠이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그래서 관심을 갖게된 게 있으니, 바로 기면증입니다. 예전에 강풀 만화에서도 기면증 환자가 나온 적이 있었죠. 어느 순간 잠든다는 그 증상으로 인해, 여러곳에서 다뤄지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기면증인지 알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찰받는 겁니다. 그게 제일 확실하지요. 그래도 뭔가 병원 가기 전에 스스로 자가진단해볼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습니다. 간단한 테스트 방법이 있더군요. 총 여덟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장소일지라도 가만히 앉아있으면 잠이 쏟아진다.

이동수단, 예를 들면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면 언제나 잠이 온다.

책을 읽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에 든다.

다른 사람과 대화 중인데 졸음이 온다.

텔레비전 프로를 시청하다가 잠 드는 경우가 많다.

신호에 걸려 운전 중 차를 세웠는데, 그 사이에 잠 든 적이 있다.

잠깐 누운 사이에 잠이 든다.

쉬려고 잠깐 앉은 사이에 잠이 든다.

혹시나 해서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 건강을 찾아보았는데, 거기에는 이런 진단 방법이 있더군요.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에 따른 진단 방법입니다.

1. 최소 3개월 이상, 매일매일 저항할 수 없는 졸음이 있고, 수면 후에 상쾌한 수면발작이 일어난다.

2. 다음 증상 중 하나, 혹은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한다.

  1) 졸도발작.

  2) 수면과 각성 사이에 램수면 요소가 갑자기 튀어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있다. 또한 수면 시작과 끝의 환각, 수면마비로 나타난다.

3.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약물에 의한 게 아니다.

이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기면증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본 테스트보다는 좀 더 전문적이고, 조건이 엄격하네요. 이 역시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런 기면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저는 기면증이 어느 정도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닐까 했는데, 아니더군요. 보통 랩 수면 억제 기전 이상으로 인해 생긴다고 합니다. 또 기면증 환자도 생각보다 적지 않고요. 성인 중 비율은 약 0.02에서 0.16 퍼센트 정도라고 하네요. 치료는 보통 약물 치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기타 통합적인 치료가 더해지고요.

이렇게 기면증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궁금한 게 하나 생겼습니다. 과연 동물도 기면증에 걸릴까요?

살짝 찾아보니, 개나 말 등에서도 기면증이 발견된다고 하는군요 ^^;; 위의 영상은 기면증은 아니지만 조는 개 모습이 귀여워서 가져왔습니다. 보고 또 즐겁게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찌된 일인지 학창 시절부터 다른 사람이 조는 걸 보면 제 잠이 깨더라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프록시 우회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게 아마 핫스팟쉴드가 아닐까 합니다. 괜히 사이트를 동해 접속하는 것 보다는 확실한 프로그램 하나 컴퓨터에 가지고 있는 게 좋지요. 핫스팟쉴드는 여러 버전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그중 무료 버전입니다. 엘리트 버전이라고 불리는 유료 버전도 있는데, 차이는 광고가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기능을 이용하는데는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하고요. 또다른 말로는 vpn 서비스라고도 얘기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한국에 서비스하지 않는 외국 사이트를 접속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불법이나  유해 정보가 아닌데 단지 지역상의 이유로 접속하지 못하는 곳이 있거든요. 물론 핫스팟쉴드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요즘은 워낙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어릴 때 새롬데이타맨 쓰던 시절 생각하면 꿈만 같은 속도입니다 -_-;;

어쨌든. 해당 버전은 다음 공식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hotspotshield.com/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딱 보면 보이죠? Free Download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혹 유료 버전을 쓰시려면 옆에 있는 앨리트 버전 구매하기 글씨를 눌러주시고요.

설치 과정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기능 자체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용량도 별로 없어요. 설치도 금방 됩니다. 설치 진행 중에 나오는 그림들이 귀엽네요. 핫스팟쉴드를 사용하면 감옥문이 열리는구요 ^^;;

처음 실행화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via US라는 건 US, 즉 미국을 통해 우회한다는 뜻이겠지요? 옆에 있는 additional sites는 앨리트 유저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처음 사용하다보면 광고가 계속 나와서 당황스러우실텐데 -_-;; 그냥 신경 끄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익숙해지면 편해요ㅋㅋ 뭐, 이런 게 불편해서 구버전 찾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구버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창을 닫으면 트레이로 가는데요. 트레이를 누르면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짠.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 미국과 호주, 일본, 영국 정도가 제공됩니다. 그렇게 많은 지역이 제공되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저같은 경우는 웬만하면 미국으로 하면 다 되더라고요.

인터넷에 도는 파일들은 혹시 악성코드가 섞여있을지도 모르니 꼭! 알려드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기능 꺼두시고요. 속도가 느리니까요. 저는 한 번 사용해보고 지우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프로그램 끄는 곳이 안 보이더군요 -_-;;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 건지... 저는 그냥 제어판 들어가서 제거했습니다.

그럼 각자 상황에 맞춰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개강해서 뭔가 설레는? 분위기가 가득 찰 학교... 

가서 자취방 관련 서류도 처리해야하고 재학증명서도 뽑아야 하고, 할 일이 많다. 그리고 오랜만에 곱창 먹어야지.

점심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중이다. 친구와 먹기에는 먹고 또 어디를 가야 하고... 우울하게 혼자 먹어야 하나. 일단 서류부터 해결하자 일찍 가서.

이름도 예쁜 봄동. 2월은 바로 봄동철인데요. 약간 지났지만 올 3월에도 여전히 봄동 겉절이와 우거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럼 이 봄동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배추를 가을에 심고 수확해서 김장을 하지요? 이때 결구가 안 된 배추는 뽑지 않는데요. 이 배추가 겨울을 지나 2월까지 오면 바로 봄동이 됩니다. 이때 봄동 겉절이와 우거지가 아주 맛있지요. 참고로 결구는 배추 속이 꽉 차는 걸 의미한답니다.

오늘은 이 봄동의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짧은 칼로리부터! 얼마 전에 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 씨가 봄동 다이어트 인증 샷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봄동은 칼로리가 적답니다. 100그람당 21칼로리예요. 정말 적지요? 

하지만 칼로리만 적다고 무조건 그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맛 없으면 어떡해요 ㅜ_ㅜ 그 비밀이 바로 봄동의 효능에 있답니다.

봄동의 효과는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어요. 물론 약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를 절대적으로 맹신하시면 안 된다는 거! 어디까지나 식품으로 보셔야해요. 

그중 첫 번째 효능은 바로 노화방지예요. 봄동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요! 유명한 노화방지 성분이지요 ^^ 항산화성분이랍니다.

두 번째 효과는 식욕증진이예요.

봄동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맛이 고소하지요. 그로 인해 없는 입맛도 확! 돋궈준답니다. 입이 텁텁할 때 먹으면 좋겠죠? 칼로리도 적은데다가 맛까지 있으니, 다이어트에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D

세 번째 효능은 피로회복이예요. 봄동에는 비타민C와 아로나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비타민만 따로 먹어주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건 이렇게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거겠죠? 

또 봄동은 변비에도 도움이 되요.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 많죠 ㅜ_ㅜ 봄동도 여타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가 좋아요. 

그런데 여기서 첨언 하나! 그렇다고 변비를 치료하겠다고 봄동만 많이 드시고 그러지는 마세요. 변비쪽으로는 약제가 아주 잘 발달되어 있답니다. 물 많이 먹고 봄동 많이 먹고.. 이런 것보다 병원가서 처방받는 게 훨씬 좋다는 사실! 꼭 명심하세요.

이렇게 음식에 대한 얘기를 올릴 때마다 덧붙이는 거지만, 음식은 음식일 뿐 약이 아니예요. 뭐든지 골고루 섭취하는 게 건강에 좋답니다. 그럼 다들 힘찬 하루 되세요!

저는 차를 잘 모릅니다. 아직 차 살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 그래도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으니 슬슬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요즘은 응사에서 나왔던 정우가 선전하는 말리부가 눈에 띄더군요. 차 성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일단 광고를 잘 만들었습니다. 차의 강력함과 안정성을 멋지게 어필하던걸요 :D 그리고 또 눈에 띄는 광고가 스파크였는데요. 런닝과 스파크를 인상적으로 결합시켰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 건 눈에 띈 두 차종이 모두 쉐보레의 차였다는 거! 타보기 전엔 모르겠지만 일단 보이는 걸로는 쉐보레가 제 타입인가 봅니다 ^^

그런데 찾아보니 자동차 회사의 판매조건이 매월 다르더라고요. 정확히 말하면, 판매가는 일정한데 매달 구매혜택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쉐보레 3월 구매혜택이 어떤지 좀 알아보려고요. 그전에 잠깐! 여러분에게 도움될까 싶어서 가져온 파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차종 가격표입니다 ^^ 2014년 기준이예요.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컴퓨터 화면으로 보기는 좀 부담스럽고, 프린트해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쉐보레 전기종에 대한 소개와 가격이 나와있더라고요. 아주 충실하게 작성되어 있으니 차 구매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왕 포스트 적는 거 확실하게 적어야죠:D 다음 파일입니다. 용량이 꽤 커서 분할압축했어요.

전차종 가격표_2014_3월.vol1.egg

전차종 가격표_2014_3월.vol2.egg

전차종 가격표_2014_3월.vol3.egg

전차종 가격표_2014_3월.vol4.egg

그럼 3월 혜택 조건을 알아볼까요?

먼저 제가 광고에서 유심히 봤던 스파크네요. 스파크LS/LT는 70만원, L은 20만원이고요. s는 40만원입니다. 3년까지 무이자할부 되네요. 참고하세요~

차를 잘 모르는 저는 처음 보는 차입니다. 아베오입니다. 각각 초처리 할부에 10만원씩 더 붙은 게 눈에 띄네요. 차 모양은...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렇군요ㅋㅋ 

오 제가 길에서 본 쉐보레 자동차 중 가장 많은 기종들입니다. 바로 크루즈와 말리부입니다. 먼저 말리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죠ㅋㅋㅋ 정우가 선전을 참 잘 했어요... 아무튼. 이번달은 혜택이 크네요. 100만원입니다 ~_~ 그리고 크루즈들!

일단 2.0디젤은 100만원이네요. 1.8가솔린은 80만원이고요. 그 외에 특별한 사항은 눈에 띄지 않는구요. (일단 눈에 말리부 밖에 안 보임ㅋㅋㅋㅋㅋㅋ)

올란도도 혜택이 꽤 되네요. 그냥 올란도는 디젤이 100만원, LPG가 60만원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혜택 아닌가요? 제가 차를 아직 사본 적이 없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못 드리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ㅜ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부터는 좀 더 유용한 정보를..

와 이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다마스도 쉐보레 차였나요? 저는 이제까지 국산 차인줄.. 아 나의 무지여. 아무튼 다마스와 라보는 혜택 내용이 없군요 -_-;; 가격이 낮은 차라서 그런가요? 혹시 쉐보레 외에 필요한 곳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D 저도 이렇게 적으면서 차에 대한 감을 좀 키워가야겠어요. 언젠가는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럼 현명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주기능사 필기를 딴지 어언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번에는 꼭 시험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또 놓쳐버렸네요... 이제 기회가 한 번 남았습니다 -_-;;;

실기 공부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간 외우기 힘든게 아닙니다. 가짓수도 50개나 되고, 왜 용량은 그렇게 어려운지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좋은 소식이 하나 있더군요. 물론 저처럼 이전 레시피를 안 외운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_-; 레시피가 개정되었거든요. 50개에서 40개로! 해서 레시피 파일을 가져와봤습니다.

바뀐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단 레시피가 40개로 줄어들었고요.

기법 중 블렌딩이 추가 되었습니다. 마이타이, 블루 하와이언, 피나콜라다를 블렌더로 돌려야 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통주 칵테일의 등장입니다. 전통주 칵테일을 포함해 7개의 칵테일이 추가 되었고,기존 칵테일에서 17개가 없어졌습니다. 기법이 바뀐 칵테일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처럼 아예 처음부터 외우는 분들에게는 해당 사항 없다는 거 -_-;;

요래요래 생긴 파일입니다. 빨간색 표시된 게 새로 생긴 칵테일이라고 하네요.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주기능사.pdf

이 파일은 인터넷 뒤지다가 찾은 건데, 왼쪽 위에는 한국바텐더 협회라고 적혀있네요. 참고로 큐넷 들어가시면 큐넷에서 올린 레시피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 - 자료실 - 조주기능사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런데 파일에 무단 배포는 저작권 위반이라고 적혀 있어서 안 가져왔습니다 ^^;; 지금 이 파일이랑 내용은 똑같고, 오히려 보기에는 이 파일이 괜찮은 것 같네요. 들고다니면서 외우기에는 큐넷에서 올려준 게 괜찮고요.

참고로 한국바텐더협회에 들어가면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지금은 좀 수정되어야겠지만 50가지 칵테일의 레시피도 있고, 필기 기출문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텐더협회답게 웹페이지가 굉장이 예쁩니다. 사진들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나요. 보는 맛이 있으니 꼭 한 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단 프린트해놓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외워야겠네요. 전통주는 어떻게 해야하나 감이 안 잡힙니다 -_-;;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단언컨대, 다뷰인디는 앞으로 최고의 유틸리티 중 하나가 될 겁니다.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텐데, 통합 뷰어 프로그램입니다. 이 말이 무엇인가 하니, 이 프로그램만 있으면 약 250 종류의 파일들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프리웨어고 누구나 사용 및 배포가 가능합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뷰어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서를 pdf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지요?

프리웨어이기 때문에 파일을 제공해드릴 수 있네요:D 다음 파일입니다.

DaViewIndy70.exe

강력한 기능에 비해 용량은 적네요. 8메가 짜리입니다. 설치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유틸리티와 비슷합니다. 폴더 지정하시고 시작 프로그램이나 바탕화면 아이콘 등록 등 정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2014년 최신버전입니다. 악성코드 같은 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번 실행해볼까요? 아래와 같은 화면입니다. 깔끔하지요? 여타 뷰어 프로그램과 비슷한 화면입니다. 단지 단점이 하나 있다면, 제 컴퓨터에서는 조금 느리네요. 그래도 파일마다 뷰어를 사용할 필요없이 다양한 파일을 열 수 있으니까요.

그럼 파일을 열어볼까요? 위에 있는 메뉴에서 여시면 됩니다.

저는 엑셀 파일을 불러와봤습니다. 다운로드 한다는 창이 뜨고 곧 파일이 로드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뷰어 자체 기능에 충실한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파일을 pdf로 바꿀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한 번 해볼까요?

파일을 누르고 PDF 파일로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그 다음 원하는 폴더와 파일명을 지정하시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요. 엑셀 파일 뿐만 아니라 웬만한 파일은 다 변환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정말 괜찮은 기능입니다.

어더비 뷰어나 한컴 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프로그램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는 점에서 다뷰인디가 가지는 장점은 큽니다. 상황에 맞춰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감사합니다:D

새학기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벌써 집을 구했겠네요. 아니면 아직 못 구한 분들도 있을테고요. 아마 집 구하면서 이게 궁금하셨을 겁니다. 복비를 얼마나 내야 하지???

복비, 즉 중개수수료는 부동산을 이용할 때 내는 중간 수수료입니다. 아깝긴 하지만 ^^;;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어느 정도가 적당한 액수일까요? 찾아보니 이걸 계산해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우선 주택 여부를 고르셔야 합니다. 우리는 그냥 주택 누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거래종류인데요. 상황에 맞춰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가장 많이 궁금해하실 경우로 생각되는 전세를 눌러보았습니다. 그 다음 거래가액을 넣어야 하는데요. 단위가 만원이기 때문에 맞춰서 적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억 5천만원이면 15000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 입력하셨으면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참고로 아래쪽에는 법정 중개수수료 표가 나와있습니다. 매매, 교환시와 그 외의 경우 수수료율이 어떻게 되는지 나와있네요. 그에 더해 한도액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가는 것보다 알고 가는게 양자 거래하는데에도 훨씬 좋겠죠? 다음은 계산 결과입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주택종류는 주택, 거래 종류는 전세입니다. 거래가액은 1억 8천을 넣었고요. 이때 적용 수수료율은 0.3프로로, 총 540,000원이 나왔네요. 오 꽤 되는군요;;

참고로 계산기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portal.r114.co.kr/std/order/etc/10.asp?only=321&m_=4&g_=2

이곳에는 이외에도 부동산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는데요. 시세도 볼 수 있고, 각종 계산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을 해볼까요? 해당 메뉴로 들어가주세요.

1번 혹은 2번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전세에서 월세로 바꿔보겠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전셋값을 적어넣고, 월세와 보증금 중 하나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계산하기를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결과가 나옵니다.

전세 7000만원에서 월세 30만원으로 변경할 경우, 보증금은 40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전세가 많다고 하는데... 변환될 시 이렇게 적정 금액을 알아보시고 계약하시는 게 좋겠죠?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문서 파일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식이 pdf 파일입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볼 수 있는 리더 프로그램도 많이 나와있지요. 저도 아이패드를 구입하고부터 부쩍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pdf 파일이 이미지를 많이 포함할 경우 용량이 꽤 커진다는 건데요. 요즘은 대용량 메일이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많지만 그래도 크기를 줄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usb로 옮겨야 할 때 그렇죠.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neevia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pdf 용량 줄이기 뿐만 아니라 파일 합치기나 형식 변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테스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보시고 찾으시는 기능이 맞으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테스트할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1.31메가짜리 pdf 파일입니다. 이 파일을 줄여볼까요?

neevia 첫 화면입니다. compress pdf라는 메뉴가 보이시나요? 다시 말해, 파일을 압축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파일을 줄이시면 됩니다. 먼저 얼마나 압축할지를 정해야겠죠? 1번이 압축 설정을 하는 곳인데, 여기에서 압축률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4개의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Low, Medium, High, Maximum이 있네요. 당연히 maximum이 가장 크게 압축하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파일의 질이 떨어지게 되겠죠. 무슨 얘기냐고요? 이미지나 텍스트 등의 화질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한 번 압축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메뉴가 무엇인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안 걸리니까요^^

2번에서 파일 선택을 눌러 파일을 가져옵니다. 아까 보여드린 예제 파일입니다. 파일을 연 후 Upload&Compress 버튼을 눌러주시요. 그럼 아래와 같이 압축이 시작됩니다.

저는 약 10초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컴퓨터 성능에 따라, 인터넷 상황에 따라 다르게 걸리겠지만 기본적으로 짧은 시간이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가장 적은 압축을 선택했습니다. 파일 용량이 크고 maximum을 고르면 더 긴 시간이 걸리겠죠? 작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파일이 성공적으로 압축되었다고 뜨네요. 이제 저 파일을 저장하시면 됩니다. 그럼 새로 생성된 파일의 정보를 볼까요?

용량이 보이시나요? 1.29메가입니다. 원래 파일은 1.31메가였지요. 너무 적게 줄어든 거 아니냐고요? 그건 제가 설정을 가장 낮게 잡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용량이 큰 파일일수록 줄어드는 크기도 더 커지겠죠?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onvert.neevia.com/pdfcompress/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 방법들, 예를 들면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파일 형식을 바꾸거나 하는 방법과 원리는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이보다 더 크기를 줄이실 수 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이렇게 유틸리티를 대체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이런 곳을 이용하는 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나 제거 작업이 필요없으니까요.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고요.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이렇게 여러 개의 pdf 파일을 합치는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mbc와 kbs의 온에어를 알려드렸습니다. 이제는 에스비에스 차례입니다 :D 다른 두 곳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볼 수 있고, 완전 고화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화질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의 두 곳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보통 온에어 서비스로 보는 프로그램이 예능 아닐까 싶은데, sbs에는 뭔가 강력한! 예능이 없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적고 보니 런닝맨이 있군요. 단순히 제 느낌인가 봅니다 ^^;;) 서론은 이쯤하고, 어디 한 번 들어가볼까요?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가 나옵니다. 처음에 광고가 두 개 정도 나오는데요. 잠깐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텔레비전 볼 때도 프로그램 시작 전에 광고가 나오죠? 그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로그인이나 기타 과정 없이 무료로 진행되고요, 화질도 괜찮습니다. 보니까 모바일에서도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오른쪽에 보면 TV 뿐만 아니라 라디오도 들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 탭을 누르시고 원하는 프로를 누르시면 됩니다. TV와 달리 동시에 나오는 채널이 두 개 있네요 ^^ 듣고 싶은 걸 누르시면 됩니다. 당연히 화면은 안 나오고요.

보면 오른쪽 아래에 고화질로 보려면 pooq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써 있는데요, 들어가보니 로그인이 필요하고 결재도 필요한 것 같아 저는 그냥 여기에서 시청했습니다. 제가 지금 텔레비전과 컴퓨터로 동시에 시청해보고 있는데, 컴퓨터 화면이 더 작으니만큼 화질 차이를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지난 방송을 다시보기하지 않는 한 이렇게 봐도 괜찮은 것 같아서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온에어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들어가시면 새창이 뜨고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방송이 나오는지 궁금하시다면 sbs 홈페이지에 있는 편성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스비에스에서 운영하는 채널이 꽤 많은데요. 기본 방송과 플러스, 스포츠, 골프, funE 등의 채널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방송 시간을 확인하고 맞춰서 접속하시면 되겠죠?

참고로 다시보기도 있습니다. 이번주에 종영한 별그대가 보이네요. 앞서 말씀드렸듯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용권도 구매해야하는 것 같고요. 꼭 보고 싶은 프로가 이미 종영됐다면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처럼 자취를 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 평소에는 괜찮지만 뭐 하나 팍 뜨면 나만 못 보는 것 같고 좀 그렇죠 ^^;; 이제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티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도 되고, 노트북도 되고, 요즘 기능이 너무나 좋은 스마트폰도 되고요. 태블릿으로 봐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D

cpu-z는 cpu나 램, 그래픽카드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컴퓨터 내용을 확인함으로서 컴퓨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기본으로 배포되는 버전은 영문판입니다. 물론 영문판도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 거라고 오늘은 한글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게다가 포터블, 즉 무설치입니다. 따로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파일인데요. 압축을 풀면 위와 같은 파일들이 나옵니다.

CPU-Z Portable.zip

악성코드 같은 건 없는 파일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제가 브롤그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게 파일 갖고 장난치는 겁니다. 그전에 먼저, cpu-z의 주요기능을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cpu나 메모리, 마더보드 등이 되겠지요. 오버클릭 인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괜찮은 장점은 바로 쉬운 인터페이스입니다. 따로 보는법을 알려드리지 않아도 한번 실행하면 한번에 아실 거예요.

위의 파일 중에서 자신의 윈도우 버전에 맞는 걸 실행해주시면 됩니다. 윈도우가 32비트인지 64비트인지 모르신다면 그냥 아무거나 실행해보세요. 맞지 않는 버전을 실행하면 위의 스크린샷처럼 오류가 뜨고, 맞는 걸 실행하면 아래처럼 프로그램이 정상 실행됩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적으로 CPU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름, 코드명 등이 나오고 아래쪽에 보면 성능이 나옵니다. 제 cpu의 코어 속도는 1862.22 MHz네요. 그외에 버스 속도 등도 나오는군요. 

참고로 공식버전은 영문판과 중국어판으로 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웨어고요. 이 한글판 버전은 새하얀구름이라는 분이 작업하셨군요. 정보에 보면 cpu-z와 윈도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기능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보고서 저장' 기능입니다. 컴퓨터 정보를 텍스트나 html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튼을 누르신 후 파일 이름과 경로를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SPD를 살펴보겠습니다. 말하자면, 메모리 카드입니다. cpu 다음으로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지요?

이렇게 슬롯에 따른 정보가 나옵니다. 제 모듈 크기는 1024메가네요. 교정 기능은 없고요. 제조 업체는 삼성입니다. 부품번호와 일련 번호, 주/년도까지 나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소프트웨어로 이렇게 하드웨어 정보를 볼 수 있다니 ^^: 생각할수록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괜찮은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래 쪽에 있는 도구를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해당 하드웨어의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p chip과도 조금 유사한 기능이네요. 업데이트 체크를 하고 안 된 부분이 있으면 최신버전을 업데이트 하는게 좋겠죠?

이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정보도 볼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매일 파프리카를 먹습니다. 파프리카는 총 네 가지 색깔이 있고, 색깔 마다 맛도, 영양소도 다르지요. 저는 예전에 파프리카가 그냥 색 있는 피망인줄 알았었다는 ^^;; 한번 파프리카의 맛을 알게된 뒤로는 선호하는 야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먹어도 아삭아삭하니 맛있고, 각종 음식에 다져서 넣어도 맛을 더하지요 :D 오늘은 이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그전에 먼저, 사실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식물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아는 피망이 먼저 들어오고 그 후에 파프리카가 들어왔답니다. 그래서 먼저 들어왔던 피망과 구분하기 위해 파프리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원래 이 파프리카는 터키의 대표적인 향신료였다고 해요. 크게 4가지 색으로 보이지만 총 12가지 색깔이 있다고 하네요:D

그럼 먼저 파프리카의 공통적인 효능이예요.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는데요. 비타민C는 잘 알려진 것처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한편 활성산소를 제거한답니다. 따라서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베타카로틴은 암을 예방하는 한편 눈이나 심장 쪽에도 좋다고 해요.

멜라닌 색소 생성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답니다 ^^

참고로 파프리카의 칼로리는 7kcal에서 13kcal 정도예요. 100g 기준이고요. 초록색이 7칼로리, 나머지 색은 13칼로리랍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외국에서는 이렇게 곱게 갈아서 향신료로 많이 사용하는 모양이예요. 하긴 약간 매운 맛을 가지고 있으니 음식 맛을 낼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네요. 그럼 먼저, 빨간색 파프리카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저는 파프리카하면 선명한 빨간색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앞서 파프리카에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고 했지요? 이 베타카로틴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골다공증이나 아이들 성장에도 좋다고 해요.

아이구 계속 이렇게 고운 가루들 보고 있으니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다음은 주황색 파프리카예요. 주황색에는 비타민E와 비타민E가 많다고 하네요. 때문에 눈에 좋고요. 

노란색 파프리카 역시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녀석이예요. 사실 색깔 차이 난다고 파프리카 별로 효능이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요 ^^;; 거의 비슷비슷 하답니다. 이 노란색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파라진이라는 게 포함되어 있어 혈관질환에도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녹색 파프리카가 남았지요? 앞서 말씀드렸듯 녹색은 칼로리가 낮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샐러드 많이 드시지요? 이때 파프리카를 잘라 넣으면 맛과 양을 더하면서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실 수 있답니다 :D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요. 또한 식이섬유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되겠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파프리카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느 한 음식만 먹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되지요.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각 음식의 특징은 참고만 하는 것! 편중된 식사는 몸에 무리를 주니까요.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칠게요. 파프리카처럼 신나는 하루 되세요!

3gp 파일은 안드로이드 기기로 녹음했을 때 생성되는 파일이다. 처음 이 파일을 보고 어떻게 재생해야하나 싶으신 분이 많을 터. 특히 아이폰 등을 사용한다면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방법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컴퓨터에서 파일을 재생하는 방법. 그리고 두 번째는 폰에서도 파일을 재생하는 방법. 두 번째는 파일을 mp3 형식으로 변환하는 거고, 첫 번째는 변환 작업이 필요없는 방법이다. 순서대로 기술할테니 급하신 분은 두 번째 방법을 보시길 :D

첫 번째는 km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km플레이어는 굉장히 강력한 동영상 재생기다. 무엇보다 코덱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코덱 설치가 필요치 않다는 점이 큰 장점. 게다가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하고,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아주 잘 돌아간다.

현재 3.8 버전이 나왔고, 이전 버전에서 문제되던 광고창이 제거된 걸로 알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운로드는 네이버 소프트웨어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16434

보면 알겠지만 동영상 플레이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업데이트는 2월 12일에 이루어졌다. 아, 하나 잊고 위에 적지 않은 부분이 있다. 국산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국산이어서 좋다, 이게 아니라, 아무래도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편한 UI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컴퓨터에서 3gp 파일을 쉽게 재생할 수 있다. 그럼 다음 두 번째 방법.

바로 카카오인코더를 이용해 3gp 파일을 mp3 파일로 바꾸는 것이다. mp3파일이기 때문에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그러고보니 이 프로그램도 국산 유틸리티. 카카오인코더도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인코더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기능성을 가졌다. 세계급 유틸리티(?)라고 하겠다. 실행하면 첫 화면은 위와 같다. 여기서 파일 추가를 눌러서 확장자를 변형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프로그램 다운 주소는 다음과 같다. 항상 최신버전이 유지되는 공식 주소다.

http://www.cacaotools.com/cacaoencoder/cacaoencoder_setup.exe

파일은 인터넷에서 구한 샘플 파일을 골라보았다. 선택 후 열기를 눌러주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이 왼쪽 창에 파일이 추가된다. 그 다음은 오른쪽 창에서 바꾸고 싶은 확장자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mp3 파일로 바꿔야 하니 mp3를 골라준다. 

선택하면 어떤 음질로 변경할 것인지 설정하는 창이 나오는데, 그냥 기본으로 해도 된다. 고음질로 하고 싶다면 가장 높은 설정값을 주면 된다. 당연히 음질이 높을수록 용량도 커진다. 모두 다 설정했다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변환 시작 버튼을 눌러주자.

성공적으로 sample 파일이 mp3 파일로 바꼈다. 파일에 따라 다르지만 작업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 보면 알겠지만 다른 파일 확장자들도 원하는 형식으로 바꿀 수 있다. 카카오인코더는 굉장히 다양한 형식을 지원하니 웬만하면 원하는 작업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툴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할 때 굉장히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신의 컴퓨터가 맥이 아니라 윈도우라면 필수라고 할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 내가 아이툴즈를 선호하는 이유는

첫째, 강력한 파일 전송 기능. 익숙해지면 편한게 동기화지만... 그래도 동기화 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고 뺄 수 있는 건 상당히 큰 메리트다. 물론 음악도 그렇고.

둘째는 아이튠즈를 사용하면 생기는 기타 용량. 이거 대체 왜 생기는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불편하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의 한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확보하는 게 아닌 거 보다는 낫다. 이 기타 용량이 아이툴즈를 쓰면 없다. 

물론 아이튠즈 뺨치는 심플한 UI는 덤이다. ios 관련 유틸리티답게 상당히 깔끔하다. itools 최신 버전은 다음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itools.cn/itoolsyingwenbanxiazai

영문판이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예전에는 관련 사이트 들어가면 다운이 안 될 때가 많았는데, 이건 방금 확인했는데 잘 된다. 가장 업데이트가 최근에 이루어진 버전이고. 파일을 받았으면 한번 실행해보자. 압축 파일로 되어있다.

실행화면. 아직 아무 기기도 연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과 흰색을 바탕으로 굉장히 심플한 색상 배색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에 소개한 바이두 클라우드도 그렇고, IT쪽 중국의 도약도 눈여겨볼만한 일이다.

아이패드를 연결한 화면. 일단 해당 기기의 정보가 저렇게 나온다. 시리얼 넘버와 타입, 탈옥 여부, 지역, 구매일 등등. 재미있는 건 배터리 잔량까지 나온다는 거.

그나저나 지금 사용하는 에어 상태가 심상치 않다. 사파리 다운도 자주 되고, 가끔은 아예 멈춰서는 혼자 꺼진다. 알아보니 공홈에서 구입했을 경우는 한 달 이내에 묻지마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직 한 달이 안 됐으니 환불하고 재구매할 예정. 아이패드 에어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벨킨 키보드 케이스랑 같이 쓰니 더욱더 좋고.

잠깐 옆으로 빠졌는데, 아이툴즈 메뉴를 잠깐 살펴보면 이렇다. 위의 화면은 storage 메뉴를 선택한 화면. 쉽게 말하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usb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언뜻 생각하면 왜 기본적으로 지원되지 않는지 이상한 기능. 아무튼 이걸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하다. 사진 등 미디어 파일 뿐만 아니라 문서나 기타 데이터들을 쉽게 저장하고 옮길 수 있다. 뭐, 클라우드 잘 사용하면 이것도 그렇게 많이 사용할 기능은 아니지만.

나머지 미디어와 포토 부분은 storage와 유사하니 생략한다. 그냥 파일 옮기듯이 옮기면 된다. 사용해보면 그 편리함에 깜짝 놀랄 것이다.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application 메뉴. 누르면 이렇게 설치된 어플들이 쭉 나오는데, 이 화면에서 바로 언인스톨이나 백업을 할 수 있다. 더 강력한 건, browse 버튼을 누르면 해당 어플의 내용을 탐색기처럼 살펴볼 수 있다는 것. 이것 역시 일단 해보면 알 것이다.

사용할 수록 아이튠즈가 편하긴 하지만, 아이툴즈만이 줄 수 있는 편리함도 있는게 사실이다. 각자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하면 될듯.

안암역 근처에는 카페가 몇 개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괜찮은 카페가 별로 없어요. 요즘은 몇 개 더 생기긴 했습니다만, 주로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같은 프랜차이즈들만 있습니다. 그래도 그중에 가장 괜찮은 카페가 있으니, 텐페이지입니다.

어쩐 일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자리는 작업하기 편합니다. 커피 맛이나 가격은 그저 그렇고요. 뭐, 아메리카노 리필과 와이파이 빵빵 터지는 환경이니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한쪽 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요. 곧 있으면 개강인데, 이쪽으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