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민의 하루

생활 2014. 3. 16. 07:13
어쩌면 이게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기약 없는 일을 하는 건 바보짓이다.

길이 있는데 가지 않는 것도 바보짓이다.

보이는 길이 있다면 일단 해보는게 맞지 않을까.

정말 중요한 건 내가 본 그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아닌지이다.

네비가 길 가리켜준다고 아무 생각없이 갈 수는 없잖은가.

톨게이트 비용도 생각해야 하고, 가는 길에 있는 경치도 생각해야 하고, 기름값도 생각해야 하고, 도로 상태도 생각해야 하고. 네비에는 안 나오는 요소가 많다.

좀 더 생각해보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강도를 줄여야겠다.

그리고 다른 길이 맞다 싶으면 그걸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하면 깨끗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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